최근 BTS 멤버들의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맏형인 진도 최소 100억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은 지난 6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 모습. /사진=빅히트 뮤직
최근 BTS 멤버들의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맏형인 진도 최소 100억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은 지난 6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 모습. /사진=빅히트 뮤직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최소 100억원에 이르는 부동산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BTS 진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최고급 주택 '한남더힐' 2채는 모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진은 지난 2019년 7월 한남더힐 전용면적 233㎡를 44억9000만원에 매입하고 같은 해 11월 206㎡를 42억7000만원에 추가로 사들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들 면적의 최근 실거래가는233㎡의 경우 지난 2월 95억5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역대 '최고가'에 거래됐고 206㎡ 역시 지난 7월 93억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011년 입주를 시작한 한남더힐은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32개동, 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정·재계 인사는 물론 유명 연예인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