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1순환도로에서 광역버스와 화물트럭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교통체증이 일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7월23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산본 IC인근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관계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복구작업 하는 모습. 해당 기사와 상관없음. /사진=뉴시스
수도권 제1순환도로에서 광역버스와 화물트럭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교통체증이 일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7월23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산본 IC인근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관계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복구작업 하는 모습. 해당 기사와 상관없음. /사진=뉴시스

수도권 제1순환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25일 오전 11시53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 김포IC 인근 편도 4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앞서가던 8톤 화물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충격으로 8톤 화물트럭은 또 다른 탱크로리 차량 후면을 박았다. 이로 인해 탱크로리 차량은 앞에 있던 5톤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A씨가 몰던 광역버스에는 총 21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통증을 호소한 승객 11명 중 3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3명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가벼운 부상으로 확인됐다.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통제된 1개 차선은 약 1시간 뒤인 오후 1시13분쯤 해제됐지만 교통체증이 일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과속,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다"며 "운전자들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 직접 차량을 몰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