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던 오잇값이 다시 올라 한달여만에 오이 10개에 1만6000원대를 넘었다. 지난 8월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오이를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1
주춤하던 오잇값이 다시 올라 한달여만에 오이 10개에 1만6000원대를 넘었다. 지난 8월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오이를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1

주말 장 보러 가기 전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전국 평균 소매가격을 정리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등락 기준은 7일 전이다.

주춤하던 오잇값이 다시 올랐다. 다다기계통 오이 10개는 3주 전인 지난달 12일 기준 1만2220원이었다. 지난 2일 오이 10개는 1만6325원으로 전주 대비 20.0%, 3주 전 대비 33.6% 올랐다. 이외에 쌀, 양배추, 감자 가격이 전주보다 1% 안팎으로 올랐다.


달걀값도 오름세다. 달걀 1판 평균 소매가격은 7016원이다. 전주(6647원)보다는 4.8%, 3주 전(6073원)과 비교하면 15.5% 오른 셈이다.
반면 시금치 값은 내리고 있다. 지난 8월29일 4289원으로 고점을 찍었던 시금치 100g 값은 이번주 2865원으로 33.2% 내렸다.
소폭 내리던 오잇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반면 시금치 값은 한달여만에 33.2% 내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소폭 내리던 오잇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반면 시금치 값은 한달여만에 33.2% 내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5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쌀(20kg) 평균 소매가격은 5만1704원(+1.5%)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4382원(+1.9%)이다. 시금치(100g)는 2865원(-10.5%), 감자(수미·100g)는 307원(+0.7%)이다.

오이(다다기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6324원(+20.0%)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3859원(-4.1%)이다. 양파(1kg) 평균 가격은 2159원(-0.2%), 대파(1kg)는 3646원(+0.4%)이다.
달걀 1판 값이 7016원으로 전주대비 4.8% 올랐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달걀 1판 값이 7016원으로 전주대비 4.8% 올랐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축산물품질정보에 따르면 지난 3일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4228원(+0.6%),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 2754원(+0.2%)이다. 달걀 1판(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격은 7016원(+4.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