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추진하는 '갈산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5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총 2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갈산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도비 25억2000만원과 시비 86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10면 규모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증포동 권역의 화물자동차 주차난과 밤샘 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했다"며 "앞으로 주요 사업과 공약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