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끝난 뒤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손흥민과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합성한 모습. /사진=SNS 캡처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끝난 뒤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손흥민과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합성한 모습. /사진=SNS 캡처

토트넘 홋스퍼와 주장 손흥민의 결별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만 발동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빅클럽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같은날 스페인 매체 블라우그라나에 따르면 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매체는 페란 토레스 등 비싼 선수들을 시장으로 내보낸 뒤 손흥민을 데려오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도 손흥민을 대체할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다. 그중 하나는 프랑스 리그앙 LOSC릴 공격형 미드필더 하콘 아르나르 하랄손이다. 하랄손은 윙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은 이런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기 위해 최근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홋스퍼HQ도 "하랄손은 '제2의 그리즈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미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면 사상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다. 라리가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석권까지 가능하다. 한지 플릭 현 바르셀로나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을 맡던 당시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