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에 내년 중 7곳의 맨발 황톳길이 조성된다. 시가 검토 중인 맨발 황톳길 조성 지역은 △부산동 △청호동 △양산동 △외삼미동 △원동 △오산동 △궐동 등의 공원이다.
시는 올해 △원동 원동근린공원 △금암동 고인돌공원 △세교동 죽미근린공원 등 3곳에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맨발 황톳길은 하루 500~1000명가량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는 오산 도심 곳곳에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