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심야약국' 이미지. / 자료제공=머니S DB
'공공심야약국' 이미지. / 자료제공=머니S DB

경기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자정까지 운영하는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한다.

3일 열린 광주시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옵티마소망약국 약사 등이 참석했으며, 방 시장은 "앞으로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사업성을 검토해 광주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역별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가 지정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은 경안동에 위치한 '옵티마소먕약국'으로 국비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휴일을 포함해 매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 열람·공고

경기 광주시는 2019년도에 수립된 광주시 성장관리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 수립 및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열람⸱공고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을 통해 57.52㎢(270개소)의 구역을 설정했으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개발행위 현황과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구역을 68.25㎢(34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기반시설 및 전면공지 확보 기준 재검토 △소극적 인센티브 기준 재정비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립 등이다.

열람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열람 장소는 시청 도시계획과와 성장관리계획 구역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