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머니S DB
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머니S DB


예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와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진단평가 A등급 달성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지원되는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휘근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해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