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 현장 방문과 관련된 질문에 농담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 현장 방문과 관련된 질문에 농담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 현장 방문에 대해 농담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여객기 충돌 사고 현장 방문에 대해 "그것(현장)이 뭐냐. 물이냐"라며 "내가 수영했으면 좋겠냐"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고로) 가족 구성원을 잃는 등 매우 큰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라며 위로를 전했다. 다만 그는 사고 현장 방문에 대해선 "그렇게 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 29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국제공항 상공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64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블랙호크 헬기와 충돌해 인근 포토맥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