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비트코인이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비트코인 시총 3위였던 리플이 하락세로 인해 시총 4위로 내려갔다. 사진은 6일 코인마켓캡 화면 캡처. /사진=코인마켓캡 화면 캡처
비트코인 시총 3위였던 리플이 하락세로 인해 시총 4위로 내려갔다. 사진은 6일 코인마켓캡 화면 캡처. /사진=코인마켓캡 화면 캡처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지속되자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다.

6일 9시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1.07%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9만6754.25달러(약 한화 1억3989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플의 하락 폭이 두드러진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5.3% 하락했다. 지난 5일 시총 3위였던 리플은 하락세가 커지면서 결국 시총 4위로 순위도 내려갔다. 반면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8% 올랐다.

비트코인의 하락세 원인으로는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우려가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