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앞줄 왼쪽으로부터 5번째)과 도내 7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앞줄 왼쪽으로부터 5번째)과 도내 7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7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기관들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수원도시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부천산업진흥원,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동 추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데이터 수집·분석 및 공유, 소상공인 정책 개발 및 신사업 발굴, 경기도 소상공인 온라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 서비스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향후 각 기관 간 협업사업을 모색하고 중앙정부 지원사업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