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원룸에서 일어난 화재로 70대 노인이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부산의 한 원룸에서 일어난 화재로 70대 노인이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부산의 한 원룸에서 일어난 화재로 70대 노인이 사망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14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원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원룸 거주자 A(70대)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원룸 일부를 태워 49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