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달서구 관계자들이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 달서구
이태훈 달서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달서구 관계자들이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와 구 보건소는 의약품 유통관리, 의약외품 과대광고 관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리 등 8개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시작한 '대구 최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특화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발굴해 구민이 신뢰하는 보건행정을 실현하겠다"면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