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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협력을 위해 경기도를 공식 방문한 몽골 보건개발원과 보건부로 구성된 대표단이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글로벌 병원경영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표단은 몽골 보건부외에도 몽골 보건개발원,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도 보건국, 국립병리센터, 몽골 지방 도립병원·지역보건소 원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대표단은 지난 19일 그래비티조선 서울 판교호텔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양 지역 간 보건의료분야 주제 발표를 통해 경기도와 의료 정책을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대표단은 아주대학교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5곳(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분당제생병원)를 방문해 최신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갖춘 경기도 의료기관 시설을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