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전경/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달서구청 전경/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입주기업 26개사를 지원해 총 18억원의 매출을 비롯해 신규 창업 11개사, 고용 창출 12명, 지식재산권 등록 30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개소 이후 40세 이상 기술 보유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명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창업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