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회 초년생 맞춤 금융교육 "금융역량 강화"

지난 26일 우리은행 관계자가 단국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단국대학교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년 WON MORE 금융닥터'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사회초년생 필수 금융 습관, 신용관리 방법 등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우리은행 직원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접 집필한 교안을 활용해 청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사회 초년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위한 우리은행만의 특별한 금융교육으로 다수 대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