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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8일 건강하게 전원 퇴원한 다섯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하고 격려했다.
사공혜란(30)씨와 김준영(31)씨 부부는 지난해 9월 20일 다섯 쌍둥이 새힘·새찬·새강·새별·새봄이(남아 3명·여아 2명)를 품에 안았다.
다섯쌍둥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아왔다.
출생 직후 서울 성모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후 20일에 건강을 회복하고 모두 퇴원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동두천시와 KBS 촬영팀도 함께하여, 다섯쌍둥이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으며 감동적인 사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취재를 진행했다.
다섯쌍둥이의 부모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다섯쌍둥이 가족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시에서 이렇게 특별한 가족이 태어나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섯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