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대한국민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왼쪽 여덟번째) 등 위원들이 박람회 일정을 결정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장흥군
이정한 대한국민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왼쪽 여덟번째) 등 위원들이 박람회 일정을 결정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장흥군

올해 9월 열리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참여형 체험과 치유·힐링 프로그램이 확대해 치러진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의료체험, 명사 초빙 강연, 전남 마음안심버스 등 '버스삼총사'가 운영된다.

장흥군은 최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박람회 일정 등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는 이정한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장이 2024년에 이어 재선출됐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9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내실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통합의학박람회에 찾아오시는 분들께 치유와 힐링을 선물하고 통합의학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