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측량업체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등록업체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점검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총 1300개 업체다. 공공측량업체 184개, 일반측량업체 984개, 지적측량업체 48개, 휴·폐업 업체 84개다.


측량기술자·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측량업 등록사항인 기술인력·상호·대표자·소재지·,장비 변경신고,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도는 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다. 작년 휴·폐업이나 등록취소 된 업체,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 자체 점검 불응 업체 등은 2차 현지 점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