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지난해 국회의원상·도지사상 등 총 122개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포항원동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사진=부영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지난해 국회의원상·도지사상 등 총 122개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포항원동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사진=부영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지난해 국회의원상·도지사상 등 총 122개의 상을 받았다.

1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마산가포 ▲부산신항 3·4·8·13단지 ▲포항원동 3차 6개원이 국회의원상을, ▲부산신항 6단지 ▲제주삼화 5·8차 ▲위례포레스트 4개원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18개원의 시장상, 구청장상, 도의회의장상 등 수상을 포함해 전국 48개원에서 122개의 상을 받았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등 높은 평가 기준이 적용되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에도 매년 선정되고 있다. 현재 15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54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 보육이 중심인 영유아들을 위한 시간제 보육도 7개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하는 대신 행사·견학·교재·특별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꾸려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도 무상 지원한다.

부영그룹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생한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2021년 이후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총 70억원을, 올해에는 총 28억원을 지급해 현재까지 9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