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상공회의소와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를 상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는 '일자리가 바다처럼 넘쳐나는 여수광양항'을 의미하는 단어로, 지난해 시범운영과 확대운영을 통해 154개 기업이 총 1350개의 일자리에 대한 채용공고를 YG Job바다를 통해 냈다.


공사와 광양상의는 운영 실적과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채용관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업을 연중 모집하는 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상시운영 전환으로 YG Job바다 참여기업은 국내 최대 채용플랫폼을 통한 채용공고 홍보, 인재풀 검색, APP PUSH 알림 등 채용지원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성현 공사 사장은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가 이제 상시로 운영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