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역사회 아동 건강검진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역사회 아동 건강검진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역사회 건강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잇달아 진행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최근 경기 김포 소재 사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회사의 최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해 아이들의 ▲복부초음파 ▲혈액 ▲소변 ▲시력 ▲비만도 등을 검사한 게 핵심이다.


'모바일 클리닉'은 약 13년 동안 지속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4378명의 아이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 아이들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임직원 80여명은 서울숲에서부터 성수동에 이르는 카페 거리 일대를 걸으며 길가 및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도시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도 진행했. 최근 성수동 카페 거리 주변에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몰리며 쓰레기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이 같은 활동은 장소를 깨끗하게 해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자율적인 봉사를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 아름다운 환경 조성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