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이 지난 16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최위집 KB국민은행 북부지역 영업그룹 대표(오른쪽),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이 지난 16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최위집 KB국민은행 북부지역 영업그룹 대표(오른쪽),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16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KB국민은행(북부지역 영업그룹 대표 최위집),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시작한, 전국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 조성과 새 단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KB국민은행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2023년까지 전국 116개 작은도서관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지난 3월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서 체결됐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최대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에 현판과 가구를 설치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 포천시·시즐, 'AI 기반' 지역경제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가 첨단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시즐과 인공지능 기반 조성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드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지능형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과 지능형 도시 해결책(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적용해 지역 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내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를 육성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