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여자친구, 기자회견 취소 ‘말하려고 했던 불미스러운 일은?’


배우 백윤식의 여자친구인 K기자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갖기로 한 긴급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당초, K기자는 기자회견에서 백윤식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K기자가 기자회견을 취소한 이유는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K기자의 동생은 한 매체에 전화를 걸어 “한 두 매체만 모시고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화제가 돼 부담스러움을 이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기자도 사전에 취재한 결과, K기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과 사귀는 동안 백윤식이 다른 여자와도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K기자의 돌연 기자회견 취소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K씨의 기자회견에 대해 백윤식 측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소속사 측은 “기사를 통해 K씨가 백윤식 씨를 폭로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현재 백윤식 씨와 연락두절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K씨와 백윤식은 최근 연인 사이임이 밝혀졌다. 한 매체를 통해 백윤식과 K씨가 30년 나이 차를 극복한 연인 사이인 것일 드러났고, 양 측은 이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