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신혼여행, 오세아니아 섬나라서 '뜨겁고 정열적인 밤을'

최근 결혼에 골인한 가수 겸 음반제작자 박진영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박진영이 피지섬으로 홀로 출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일반인 아내를 위해 취재진을 피하도록 배려해 따로 출국 수속을 밟아 홀로 출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에게 취재진이 다가가자 박진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신혼여행 소감에 대해 묻자, “조용히 다녀오겠다. 죄송하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머리 감고 올 걸”라고 센스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9살 연하 일반인과 화촉을 밝혔으며, 남태평양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섬나라인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Y-star '생방송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