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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이었던 전지현. 유부녀가 됐지만 아직도 그녀의 청순미는 여전했다. 최근 공개된 브랜드 화보 사진에서 전지현의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었다.
▶스타일링 : 전지현은 약간 웨이브 진 머리를 귀로 넘긴 청순한 헤어스타일로 책을 고르거나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여대생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가을 대표 아이템인 가죽 트렌치 코트로 고독한 우아함을 나타냈다. 특히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가방을 매치해 밋밋해보일 수 있는 가을 패션에 포인트를 주었다.
▶브랜드 : 전지현 가방은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 의 ‘공 네오(GONG NEO)’ 제품이다.
한편,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나의 연인(가제)’으로 1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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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청순미의 완성은 '책 고르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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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전지현,누구를 그리워하시나요?
<사진=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