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가죽을 좋아해?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여배우들의 다양한 가죽 재킷 패션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성유리와 김민정. 이들은 각각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른 스타일의 가죽 재킷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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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리, 힐링녀의 가을 가죽재킷 : 성유리는 지난 10월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주상욱 편에서 화사한 민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카모플라주 패턴 원피스에 가죽 라이더 재킷을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했다. 밝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블랙 재킷으로 시크한 감각을 더해 패션 센스를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가죽 재킷을 롤업해 경쾌한 느낌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여기에 털모자로 마무리해 발랄한 느낌을 고조시키며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 김민정, 밤의 여왕의 심플 가죽재킷 : 최근 영화 ‘밤의 여왕’으로 스크린으로 복귀한 김민정은 10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출연해 블랙 셔츠에 심플한 가죽 재킷을 매치해 세련된 블랙룩을 선보였다. 특히 카라 부분의 화이트 배색 디테일이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어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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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가격 : 성유리 가죽재킷은 ‘럭키슈에뜨’ Lucky Leather Rider Jacket, 118만 원이다. 김민정 가죽재킷은 ‘사틴’ 펀칭 가죽자켓(S133S040A) 제품으로 90만 원대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