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명품 재료로 만든 ‘한우설렁탕면’ 출시

팔도가 한우사골과 이천쌀 등 고급원료를 넣은 '한우설렁탕면'을 출시하며 프리미엄라면시장에 뛰어 들었다.

 

한우설렁탕면(125g, 편의점 기준 1500원)은 엄선된 한우사골을 푹 고아 우려낸 액상스프가 들어 있어 국물 맛이 진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골원료로 100% 한우사골만을 사용했으며, 액상스프 기술력을 통해 정통 설렁탕 맛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또한 면에 이천쌀을 첨가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

팔도는 설렁탕면 시장의 성수기인 동절기를 맞아 시식행사와 증정행사를 진행해 초기 판매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98% 이상의 점유율로 농심의 '사리곰탕면'이 독점하고 있는 설렁탕 봉지면시장에서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설렁탕면시장은 지난해 285억원으로 라면 전체 시장 중 1.5%를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