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의 몸캠 논란에 이어 지난 10일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에 가수 겸 배우 에일리와 닮은 여자의 파격적인 누드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올케이팝’측은 “K팝 스타인 에일리와 비슷한 여성으로 추측된다”라는 설명과 함께 에일리와 비슷한 외모를 지닌 여성이 전신 누드로 카메라를 보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여성이 에일리인지 스스로 판단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사실 여부 확인 중”이라는 말과 어떠한 반응도 보이고 있지 않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에일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미국 콜로라도 주의 주도인 덴버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3세로 여러 동영상과 가창력 대회에 출연하였고, 2011년 YMC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었다.



2012년 1월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2'에 출연해 배우로 먼저 데뷔했고, 같은 해 2월 9일 싱글 'Heaven'곡으로 가요계에 화려한 데뷔식을 치뤘다. 2012년 10월에는 첫 EP 음반 Invitation을 발매해 타이틀곡 '보여줄게'로 인기를 이어 나갔고, 그 해 각종 가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7월 12일 두 번째 EP 음반 A's Doll House를 발매해 타이틀곡 'U&I'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여러 가수들과 함께 음반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