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은 최근 6분기 연속 남성을 추월하여 웃돌고 있다.
이처럼 여성마케팅이 관심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과 구매력뿐만 아니라, 활발한 입소문을 통해 지인이나 가족, 연인 등 동반소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여성마케팅이 관심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과 구매력뿐만 아니라, 활발한 입소문을 통해 지인이나 가족, 연인 등 동반소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타 브랜드와 비교, 분석은 물론 까다로운 구매성향은 오히려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만들어 한번 만족한 상품에 대해 지속적인 재 구매, 재 방문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곧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력 강화를 뜻한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들은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여심 공략이 한창이다.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품 외의 충분히 설득적인 의도가 포함되어야 하며, 감각적인 요소도 놓쳐선 안된다.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품 외의 충분히 설득적인 의도가 포함되어야 하며, 감각적인 요소도 놓쳐선 안된다.
따라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핑크컬러 폰을 출시하며, 남성고객의 구매율은 낮더라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컬러의 폰을 한정판매 하는 마케팅이 한창이다.
삼성 갤럭시 노트 3 핑크의 경우, “스타일을 가졌다면 한번즘, 핑크!”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구매자 대상 핑크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으로 추첨 선물하는 등 여심을 녹이고 있다.
자동차 시장의 경우에도 여성 마케터를 모집하여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모션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자동차 시장의 경우에도 여성 마케터를 모집하여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모션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볼보(Volvo)는 여성소비자의 심층면접을 통해 하이힐을 신은 여성을 위한 페달, 자녀를 살피며 운전할 수 있는 좌석 등 여성들이 중요시 여기는 점들을 반영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생활문화뿐만 아니라 음식문화에서도 여성 마케팅은 주목을 끈다. 맛으로만 음식을 즐기는 것을 넘어, 여성들을 위한 공간의 배려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또한 여성마케팅의 하나이다.
생활문화뿐만 아니라 음식문화에서도 여성 마케팅은 주목을 끈다. 맛으로만 음식을 즐기는 것을 넘어, 여성들을 위한 공간의 배려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또한 여성마케팅의 하나이다.
아메리칸 그릴& 샐러드 애슐리의 경우 여성감각의 포근하고 화사한 인테리어로 사랑 받아왔다. 특히 여성 트랜드 패션의 메카인 이화여대 정문 앞,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Young 컨셉의 매장을 오픈 해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이화여대 정원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훌륭한 전경과 함께 패션아이콘을 눈으로 즐기며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트렌디한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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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애슐리 이대점에 전시된 ‘사라 제시카 파커’의 의상
(‘섹스 앤 더 시티’의 오프닝 신에서 입은 빈티지 드레스) )
(‘섹스 앤 더 시티’의 오프닝 신에서 입은 빈티지 드레스) )
또한 1950년대 전후 패션을 보여주는 라이프지 컬렉션을 모아, 당시의 패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여성들의 관심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에 애슐리 관계자는 “이대는 여성들의 쇼핑, 미용의 메카라고 불릴 만큼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번 이대점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함께 인테리어나 소품 하나하나 젊은 감각의 Young 컨셉으로 준비되었다”며 “오픈과 더불어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여성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 라며 인기 비결을 밝혔다.
이에 애슐리 관계자는 “이대는 여성들의 쇼핑, 미용의 메카라고 불릴 만큼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번 이대점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함께 인테리어나 소품 하나하나 젊은 감각의 Young 컨셉으로 준비되었다”며 “오픈과 더불어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여성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 라며 인기 비결을 밝혔다.
애슐리 이대점에 전시된 ‘미국 빈티지 모자’ 컬렉션으로 패션샵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