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100일은 수험생의 건강 개선을 위한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 전문가들은 기름기를 뺀 균형 잡힌 식단과 스트레칭을 병행한 운동을 권한다. 

하루 10시간씩 같은 자세로 앉아있던 수험생의 경우 체내 순환이 저하된 상태라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 

더욱이 무리한 다이어트와 함께 과격한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에 상처를 입힐 뿐 아니라 ‘운동은 재미없다’는 선입견이 생기기 쉬우므로 수능 후에는 최대한 재미있게 운동할 것을 권한다.

수능이후 건강 챙기시나요
▲ 커브스 운동 모습 (사진제공=커브스)

프랜차이즈 여성 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는 재미있고 쉽고 빠른 ‘30분 순환운동’을 통해 본 물음에 해답을 제시한다. 

커브스 운동은 30분 동안 12개의 기구를 옮겨가며 운동하는 방식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이 동시에 이뤄진다. 운동 내내 전문 트레이너의 힘찬 구령과 신나는 음악이 끊이질 않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물론 운동 효과도 뛰어나다. 30분 순환운동의 경우, 유산소 운동만 할 때에 비해 지방연소 효과가 3배 이상 높은 것. 때문에 러닝머신에서 1시간 30분을 달려야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를 커브스에서는 단 30분 만에 소비할 수 있다.

커브스 교육지원부 박민성 차장은 “수험생 기간 동안 늘어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근육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수능 후 100일간 커브스 운동을 통해 체내 근육량을 증가시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신할 것”을 당부했다.
커브스는 ‘30분 순환운동’이라는 차별화된 운동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여심을 흔든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2+1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명 ‘수험생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이 커브스에 두달 등록할 경우 한달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이벤트다.

커브스 운동 효과 및 ‘2+1 수험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클럽이나 본사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