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외교부는 "현재 여행경보단계 1단계(여행유의) 지역인 말레이시아 사바주 동부 해안 및 도서 지역의 치안상황 악화를 고려해 사바주 동부 해안지역은 2단계(여행자제)로, 사바주 동부 도서 지역은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쿠알라룸푸르 및 조호르바루 등 나머지 말레이시아 전 지역은 여행경보 대상이 아니며, 알려진 관광지 중에서는 코타키나발루가 사바주의 주도(州都)라서 같은 섬에 위치하기에 상대적으로 가깝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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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외교부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