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세번결혼하는여자’ 엄지원, 민낯도 빛나게 하는 '핑크+레오파드'

고루하기만 한 겨울룩에 생기를 불어넣자. 톡톡 튀는 스타일링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겨울 추위도 거뜬하게 만드는 당당함을 줄 것이다. 


찬 ‘오현수’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엄지원이 최근 SBS ‘세번결혼하는여자’(이하 세결여)에서 강렬한 핫핑크와 레오파드 아이템을 매치해 러블리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밋밋한 겨울의 데일리룩이 지루해질 때 엄지원처럼 핫핑크와 레오파드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STYLE] ‘세번결혼하는여자’ 엄지원, 민낯도 빛나게 하는 '핑크+레오파드'


▶코트 스타일링 : 민낯도 빛나게 하는 핫핑크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세결여’에서 엄지원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오현수’를 핫핑크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로 표현해냈다. 한쪽 주머니에 시크하게 찔러 넣은 한 손, 대충 올려 묶어놓은 듯한 뽀글거리는 헤어스타일은 당차고 똑 부러지는 ‘오현수’다웠다. 엄지원은 오버사이즈 코트에 스키니한 데님 팬츠를 매치해 오버사이즈의 둔한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핫핑크 컬러로 얼굴빛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했다.


[★STYLE] ‘세번결혼하는여자’ 엄지원, 민낯도 빛나게 하는 '핑크+레오파드'


▶니트 스타일링 : 포근한 니트에 스타일을 플러스

엄지원은 코트에 스타일리시한 레오파드 패턴이 인상적인 화이트 니트를 매치했다. 코트의 핫핑크 컬러감은 더 해주면서 니트의 레오파드 패턴으로 감각적인 포인트를 줬다. 니트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귀여운 매력을 배가했으며, 하의로 매치한 스키니한 데님 팬츠가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랜드


1) 니트는 ‘조셉(JOSEPH)’의 제품이며 가격은 23만 원대

2) 코트는 ‘톰보이(TOMBOY)’의 제품으로 가격은 14만 원대
  

한편,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의 의미,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현재 엄지원은 배우 이지아의 친구 ‘오현수’ 역에 몰입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나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SBS ‘세번결혼하는여자’, 조셉, 톰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