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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디디에 두보' 광고 촬영을 마친 그녀는 광고 사진에서 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를 뽐내는 것은 물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포즈와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듀얼 페미니티의 센슈얼 컨셉트를 혼신의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전지현 씨는 고정된 여신의 아름다움이 아닌 이 시대 여성이 원하는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라이블리 우먼의 상징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가 가진 제스처와 눈빛에서 표현된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전지현은 SBS드라마 <별에서 온 나의 그대>를 통해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별에서 온 그대’는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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