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서발 KTX법인을 민각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표명하며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1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코레일 수서발 KTX법인 설립은 정부부처가 협의해서 마련한 철도산업발전방안의 첫번째 실천과제"라며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더라도 공공기관이 보유토록 하고 이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이라면서 "정부는 파업에 참가중인 철도 근로자가 파업 철회하고 업무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오석, "수서발 KTX 민간 매각 않을 것"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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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 08: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