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대신 “커피베이에서 건강ㆍ검소한 송년회 여세요”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로 거리 인파가 여전하다. 연말연시 모임은 역시 술자리가 가장 많았다.

취업관련 사이트 C사에서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말 술자리 모임의 종류(복수응답)는 ‘업무나 직무 등 회사 관련 모임’이 41.2%로 1위를 차지했다.

술자리 1회당 쓰는 비용은 평균 6만 6천원이었다. 세부적으로는 ‘3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 37.8%를 차지했으며 ‘1만원 이상~3만원 미만’ 35.4%,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 16.5%, ‘10만원 이상~15만원 미만’ 4%, ‘15만원 이상~20만원 미만’ 2.7%, ‘1만원 미만’ 1.4% 이었으며 ‘3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도 1.5% 이었다.

또한 직장인 59.1%가 연말연시 술자리로 인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송년회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지나치게 과음을 하게 되서’(34.8%), ‘금적적 부담’(27.5%), ‘다음날 업무에 영향을 주어서’(19%),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12.8%) 순이었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에는 연말 회식이나 송년회에서 술자리 대신 식사와 티타임을 갖거나, 간단한 술자리 후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건강을 고려한 메뉴나 커피를 마시지 않는 고객층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이 모임장소로 각광받는다.

▲ 커피베이 라떼 3종메뉴 (사진제공=커피베이)
▲ 커피베이 라떼 3종메뉴 (사진제공=커피베이)

‘착한 커피’로 알려진 커피베이가 그 중 하나다. 커피베이의 겨울 라떼 3종은 커피가 들어가지 않아 늦은 밤 회식의 2차 자리나 음주로 인해 불편한 속을 달래는 데 안성맞춤이다.

스위트콘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거품에 옥수수의 고소한 맛을 가미시켰다. 포만감이 있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메뉴다. 

바나나 쇼콜라 라떼는 초코와 바나나의 맛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바나나향에 진하고 달콤한 초코렛을 느낄 수 있다. 설탕의 단 맛이 아닌 재료의 달콤함을 살려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레드벨벳 라떼는 코코아와 딸기의 맛과 향을 강조한 메뉴다. 

부드럽고 달콤한 코코아에 딸기의 새콤하면서 싱그러운 맛이 조화를 이뤄 여성고객에게 인기 있다.

아울러 커피베이는 아메리카노 2500원으로 매우 저렴해 ‘착한 커피’로 알려져 있으며 겨울 라떼와 그밖에 음료들도 3000원대에서 즐길 수 있어 소비가 큰 연말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한편 커피베이는 KBS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를 제작지원하고 있으며, 계절과 트렌드에 따른 신메뉴 출시 및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커피베이 홈페이지(http://www.coffee-bay.co.kr)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