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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교보문고 |
이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중국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이번 전시회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이며, 중국의 시장규모와 국제적 지위를 고려해 봤을 때, 중국 출판물이 국내에서 매우 소홀한 대접을 받고 있었던 것에 착안, 중국의 베스트셀러를 국내 독자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교보문고 강남점 류재필 점장은 “중국의 도서 문화와 출간 트렌드 등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추후에도 해외원서를 국내 독자들에게 알리는 일에 교보문고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시회에 전시되는 중국원서는 모두 300종으로 교보문고는 이들 도서를 전시회가 끝나는 대로 국내에 있는 중국 관련 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