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샤랄라 스타일 아니어도 여성스러운 ‘모던시크 코트룩’

 보기만해도 여성스러움이 물씬 나는 샤랄라한 스타일이 지겹다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아우터 하나로 멋스러운코트 패션을 연출해보자. 특히 넉넉한 루즈핏과 다크한 컬러를 선택한다면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스타일링 :포기할 수 없는 세련미 ‘루즈핏 아우터’

배우 이보영(김수현 역)이 지난 3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에서 톤 다운된 카키 컬러가 감성을 자극하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선보였다. 와이드 칼라와 더블버튼, 넉넉한 루즈핏 디자인이 모두 합해져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코트룩을 완성했다. 이보영은 코트 이너로 캐주얼한 티셔츠와 체크 셔츠를 매치해 수수하면서도 소탈한 매력까지 끌어올렸다.

▶브랜드 : 이보영이 선보인 코트는 ‘고소영’ 2013 F/W 제품이다.

한편, ‘신의 선물’은 지난 3월 4일 방송된 2회의 시청률이 7.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SBS ‘신의 선물’, 고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