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0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바라본 도심 일대가 짙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민경석 기자 |
기상청은 1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지역은 늦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7도 ▲부산 11도 ▲대구 9도 ▲광주 9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2도 ▲부산 20도 ▲대구 22도 ▲광주 24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륙지방의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아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출근길 운전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