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조안, 지금부터 여름까지 ‘세련되고 시원하게’

원피스 형 롱 블라우스 아이템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포멀한 상체와는 달리 스커트를 조합한 듯한 ‘플레어 블라우스’가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데님 블라우스는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동시에 발산하는 유니크한 아이템이다.

▶스타일링 : 상큼발랄한 블라우스룩 ‘데님 플레어’

하늘에 민들레꽃이 흩날리듯 화사하고 청량한 느낌의 블라우스였다. 지난 4월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80회에서 배우 조안(장채리 역)이 데님 블라우스에 플라워 패턴이 가미돼 한껏 여성스러운 롱 블라우스를 선보였다. 리본을 질끈 묶어 허리 라인을 강조한 조안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블라우스의 밑단으로 세련미를 풍겼다.

▶브랜드&가격 : 조안이 입은 데님 블라우스는 ‘에고이스트’ 제품이며, 가격은 22만 원대이다.

<사진=MBC ‘빛나는 로맨스’, 에고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