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라, 극장판 '액티비아'CF 출연…시원한 '장' 밸리댄스로 표현

무원 다논은 라틴 팝 디바 샤키라(Shakira)가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의 글로벌 광고 ‘Dare to Feel Good’(이렇게 좋은 기분)으로 극장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 ‘와카와카(Waka Waka(This time for Africa))’를 불러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샤키라는 지난 해 10세 연하의 공개 연인, FC바르셀로나 제라드 피케의 아이를 낳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샤키라의 2005년 첫 싱글 ‘라 토르투라(La Tortura)’는 전 세계 라틴 차트 정상을 휩쓸었으며, 이듬해 발표된 ‘Hips Don’t Lie’는 빌보드 핫100에 올랐다.


전국 메가박스 78개 지점에서 공개되는 ‘액티비아’ 글로벌광고에는 숲 속에 잠들어 있는 여신, 샤키라가 ‘액티비아’를 통해 깨어나 음악에 맞춰 흥겹게 밸리댄스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번 ‘액티비아’ 광고에 사용된 노래는 최근 발매한 앨범 ‘Shakira’에 수록된 ‘Dare(la la la)’로 흥겨운 라틴 팝의 리듬을 전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이목커뮤니케이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