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모태솔로, 놀랍고도 기막힌 까닭은 '예쁜게 다가 아닌가봐'


‘차유람 모태솔로’


미모의 당구선수 차유람이 자신을 둘러싼 놀랍고도 믿기 어려운 모태 솔로설에 대해 사실임을 인정하며 아직 모태솔로인 까닭을 밝혔다.



차유람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이하 ‘연애고시’)에 출연해 연애를 해 본 경험이 없을 뿐 아니라, 키스 경험도 전무함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방송인 공서영, 영어강사 레이나, 배우 조서하 등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차유람은 모태솔로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MC들의 질문에 “모태솔로가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으며 MC들과 패널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어릴 적 당구를 위해 학교를 그만 둔 탓에 주변에 남자가 없다”고 말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당구 때문에 자퇴를 했는데 주변에서 당구를 인정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당구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모태솔로 차유람에게도 이상형은 있었다. 차유람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추사랑과의 출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꼽으며 “반전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MC전현무의 “가장 마음에 와닿는 키스 포즈는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는 “다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는 연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자연예인들이 ‘연애고시생’이라는 이름으로 연애고시에 지원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tvN‘더 지니어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