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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티켓’은 청소년들이 하남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을 일반 관객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모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두루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좌석 구매 시 1만 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정상 관람료가 1만 원 미만일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대극장(검단홀)은 2층 좌석, 소극장(아랑홀)은 각 열 16번째 줄부터 적용된다.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6월 21일 ‘캐미콘서트 인디밴드편 제이래빗&데이브레이크’, 7월 5일에는 ‘오정해 고금성 송소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국악콘서트’가 청소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8월 12일과 13일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 측은 “청소년 시기의 문화생활은 평생의 감수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스쿨존 티켓’으로 관람료의 부담을 낮춰 청소년의 공연 관람을 더욱 손쉽게 하고자 한다”고 시행 배경을 밝혔다.
<이미지제공=공감엔피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