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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DB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 8~9일 초중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수업을 하며 감사편지 쓰기, 교사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조촐한 기념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부 학교는 학생과 교사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거나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백일장을 여는 등 추모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교총은 올해 기념식을 열지 않기로 했고 스승의 날이 포함된 12일부터 18일을 스승 주간이 아닌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 주간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