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어플 ‘배달통’이 지난 달, LG U+와의 제휴로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Paynow)’를 제공한데 이어, 티머니(T Money) 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와도 손을 잡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가 배달어플과 손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 모바일 티머니(T Money)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없이 스마트폰 어플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 스마트폰 유심(USIM)칩 속 정보를 이용하는 결제 방식을 택하고 있어,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한편 이번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12일부터 25일까지 배달통에서 ‘모바일 티머니(T Money)’로 결제할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기프티통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에 모바일 티머니(T Money)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기프티통 2000원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티머니(T Money)로 결제한 후, 맛있는 배달음식을 먹은 후기를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양사의 이벤트 및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통과 모바일 티머니(T Money)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달통, T머니로 결제 된다…개인정보 입력 필요 없어
<이미지제공=배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