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엄마, 해외여행도 여전히 함께해요 '다정다감한 母女'
'수지 엄마'


지난 5월 20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출국하기 위해 수지의 어머니와 함께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원한 마린룩에 작은 가방, 책을 손에 든 수지는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하와이행에 여름 화보 촬영뿐만 아니라 어머니와의 짧은 휴가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지 엄마는 수지를 향한 플래시 세례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조금 멀찍이 떨어져 딸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에 수지 엄마의 과거 방송에 등장했던 모습과 수지와 함께 한 셀카 등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 속 수지 엄마는 큰 딸을 둔 어머니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깜찍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수지 엄마 정현숙 씨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영상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현숙 씨는 수지가 연습생일 때의 일화를 들려줬으며, 수지는 엄마에 대해 "내가 계속 돈을 버는데도 엄마는 스테이크 하나 먹으러 다니시지도 않았더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