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스24 e연재는 로맨스, 판타지, 무협 소설 분야 등의 인기작가 신작들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연재 플랫폼으로 지난 해 5월 1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이후 6월 첫달 매출 대비 11개월이 지난 올 4월 매출은 약 50배 성장했으며, 1년 간 올라온 작품은 300여 편으로 약 1만 6천회이며, 독자들은 약 150만회를 읽었다. 이 가운데 유료 연재 작품을 읽은 횟수는 130만회였다.
예스24는 “독자들이 작가의 작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작가들도 추천과 댓글 등 독자들의 솔직한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편당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관심과 작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스24 e연재는 모바일웹과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면서 모바일 부분의 성장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8월 대비 현재 모바일 페이지뷰가 260% 이상 성장했으며, 모바일 방문수와 페이지뷰가 PC보다 각각 3배와 6배 가량 많다.
이에 대해 예스24 김정희 e연재 팀장은 “모바일 환경의 확산은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소비까지 큰 폭으로 성장시켰으며, 이는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된 읽기 쉽고 트렌디한 로맨스물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며 성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예스24는 오는 31일까지 e연재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VIP소설클럽 이용권 최대 20%할인 혜택과, 30일권에 한해서 이용기간을 10일 연장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원 게시판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e연재 작품의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디지털머니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