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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 소속차 측은 29일 윤봉길이 '트로트의 연인'에서 단순무식 과격하지만 밉지않는 사채추심원 이유식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윤봉길은 10년차 베테랑 배우로 지난해 MBC 드라마 '마의'에서 백광현(조승우 분)의 절친 박대망 역으로, KBS 드라마 '굿닥터'에서 소아외과 의국4인방 홍길남 역을 맡아 감초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바 있다.
윤봉길이 연기할 이유식은 무식하지만 힘쓰는 거 하나는 자신있는 캐릭터다. 윤봉길은 이 작품을 위해 한달동안 15kg을 감량해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작으로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에 모든 인생을 걸은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으로 6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하얀돌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