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연인' 박혁권,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비호감 연기 '제대로'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 중인 박혁권이 본색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왕상무(박혁권 분)는 것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왕상무는 자신이 불합격을 주었던 춘희(정은지 분)가 근우(신성록 분)의 눈에 띄게 되어 샤인스타에 들어오게 되자 춘희가 거슬리게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중 춘희는 실력 검증을 위해 재래시장 공연을 하게 되었고 이에 왕상무는 추천 공 1000개를 모아오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제안 하게 된다.


그런데 의외로 춘희의 공연은 성황을 이루게 되어 미션을 완수 하게 되자 이를 질투한 필녀(신보라 분)의 수작으로 추천공이 들어있는 박스를 넘어뜨려 추천공을 잃어버리게 만든다.

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노력으로 추천공 1000를 모으게 되고 결국 춘희의 미션은 성공으로 끝나게 되어 왕상무의 아쉬운 마음을 표정으로 드러냈다.

이렇듯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이중인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혁권의 연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 <트로트의 연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