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아들바보의 진실토로 “쿨해도 너무 쿨해”

‘송일국 해명’

'아들바보’ 아빠가 삼둥이에 대한 소문의 진실을 쿨하게 토로했다.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 중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중 상처 입었다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송일국은 시민에 의해 민국이 얼굴에 상처가 난 것을 부인하며 네티즌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송일국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면서 스스로 긁어서 생긴 상처다”고 밝혔다.

앞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들을 업고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를 봉송한 바 있다. 이를 둘러싸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시민이 민국이 얼굴을 만져 상처가 났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한편, 현재 송일국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 중이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개그맨 이휘재와 그의 아들 쌍둥이 서언, 서준이, 가수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 파이터 추성훈과 그의 딸 사랑 등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트위터>